처음에 95정도 입으면 되겠지 생각하고 상의는 95 하의는 여유롭게 32를 주문했었습니다. 그런데 상의는 작고 하의는 너무 헐렁거려서 주문하고 약 20 넘어서야 원하는 사이즈로 다 교환하고 빨아서 마르자마자 사진찍어서 리뷰 남겨봅니다ㅠ

전체적으로 나쁘진 않습니다만 이거 입고다니려면 뱃살관리 잘 하셔야하고 안에 반팔러닝이라도 입으셔야 덜 민망할 것 같습니다. 스파이가 몸에 착 붙는 느낌이 커서 몸의 실루엣이 많이 드러나요~ 그나마 요즘 살 많이 빼서 이거 입어도 쪽팔리진 않을거같은데 음... 머 그렇다고요 원래 사이즈보다 살짝 크게 주문하셔야 덜 부담스러울겁니다. 슬랙스 바지는 스판이긴 한데 살짝 두꺼운 감이 있고 본인 허리보다 조금이라도 크면 안이쁘게 주름지니 딱 허리에 맞는 사이즈를 구매하셔야 합니다. 그리고 벨트는 생각보다 얇고 단단?딱딱?하고 30사이즈 허리를 겨우 끝까지 채울정도로 널널?합니다. 허리가 30 안되시는 분들은 필수로 송곳으로 구멍 뚫어서 사용하셔야 해요... 30인 저도 좀 넉넉히 벨트 찹니다만 꼬리가 너무 길게 나와서 쫌 애매해요ㅠ
아무튼 구매하는데 지연배송에 사이즈찾느라 교횐하느라 20일 넘게 걸려서 옷을 입어보지만 만족합니다 번창하세요~